본문 바로가기

소설/판타지소설

[판타지 소설추천] 카카오페이지 신과함께레벨업

" 뻔한 주제를 재미있게 잘 살렸다. "

 

요즘 레벨업이란 주제가 많다.

표지다

 

너무 잘생겼다

 

난 저 표지를 보고 이소설을 읽었다

설명을 처음본다 표지에 이끌려서 봤기때문

 

아직 완결은 나지 않았다 거의 최신화까지 봤다.

 

 

내용:

 

요즘 정말 흔한 내용이 아닌가

 

어느날 탑에 소환당하고 탑을 오르고 레벨업을하고.... 회귀하여 다시 탑을 오르고..

 

하지만 이건 나같이 작가의 필력만 좋다면 양판소도 재밌게 읽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작품이다.

 

주인공은 밖에서 탑을 부수고온 괴물들의 침입에 탑이 무너지고 수많은 랭커들이 죽을때 살아남아

 

 

끝까지 싸운 강력한 하이랭커 중에 한 명이다.

 

전쟁이 점점 패색이 짙어지자 살아남은 하이랭커들이 모여회의를 하고

 

그중 크로노스와 오딘이라는 하이랭커가 시간을 되돌리는 회중시계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살아남은 하이랭커 중에 한 명이 회귀하여 탑의 수많은 전쟁들을 막아 전력을 보존하고 하나로

 

묶어 밖에서 온 괴물들을 상대 하자고..

 

현재 살아남은 하이랭커들은 각자 손꼽을 정도로 강한자들과 길드의 중책들 즉 가장 강하고 능력있는 자들 가운데

 

단 한 명만 희귀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뽑히게 된다

 

주인공은 탑을 오른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들과 나란이 서서 괴물들을 상대 하는 실력에 올랐다는 것

 

그리고 어느 길드에도 묶여있지 않아 가장 중립적으로 행동 할 수가 있다는 점이 크다며 회귀를 하게 되었다.

 

회귀를 한 주인공은 처음 탑에 소환되기 전에 한국으로 기억을 가지고 상황을 파악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소설이 재밌는 점은 보통 레벨업이란 주제를 가지면 상태창 스킬창 아이템창 효과 능력 등등

 

보는 사람의 눈에 거슬릴 정도로 많이 뜬다.

 

근대 이소설은 그런창에 거의 안뜬다고 할 정도로 안뜬다...

 

난 지금 주인공 레벨도 모르고 스텟도 까먹었다..

 

주인공의 효율을 중요시하는 성격과 회귀전 함께 싸운 동료들에 대한 그리움

 

회귀후 자신을 알아보지 못 하는 동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

 

회귀전 동료들이 알려준 최단기 공략법 그리고 본인 자체의 실력

 

연애 조차도 아깝다는 듯이 계획하고 움직이는 냉철함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이소설을 너무 매력적으로 만든다

 

난 소설에 매력적인 여주인공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내가 그런걸 좋아하니까!

 

근대 이소설은 그딴건없다 그냥 주인공과

 

올라가면서 동료들이 생기지만 동료들이다

 

난 진지하고 개그가없는 암울한 분위기는 정말 글을 잘쓰지 않는다면

 

무시하고 넘기는데 

 

이소설은 가면 갈수록 빠져든다.

 

 

 평가

 

매력적인 악역 :

밖에서 온 괴물들

 

이 괴물들을 적이라 처음부터 말하며 

 

너무 강력해 이길 수 없다걸 전재로

 

주인공이 조금씩 힘을 키워 이겨낸다는 것 

 

산을 오르는 느낌의 악역 마음에 든다

 

매력적인 캐릭터:

주인공과 동료들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있고 

 

주인공의 과거회상을 통해 단편적으로 나오는 과거는 정말 매력적이다

결말 :

 

아직 완결이 안났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은 매력적이다

 

연애: 

 

없다.

 

연애고자?

 

이런게 아니라 주인공은 진짜 모든걸 걸고

 

싸우는 중에 연애는 사치다

 

필력:

 

아주 좋다.

 

내가 양판소를 좋아하고 가볍게 읽는걸 좋아하지만

 

너무 막장이거나 너무 개판이거나 너무 글을 못 쓰거나

 

너무 개연성없는 소설들을 많이 걸러왔기 때문에 

 

이건 그 걸러진 소설중 상위권에 속한다고 자부한다

 

총점:

 

★★

4/ 5

5점 만점에 4점

한줄평:

 

문무가 밸런스를 이루고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캐릭터를 원한다면 강력추천한다